2024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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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성적 양극화
심화되는 청약시장

청약수요의 옥석가리기로 청약성적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는 추세다.
서울에서도 인기있는 주요단지는 수만명이 몰리는 반면,
10회 이상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단지가 나오는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직방이 전국 2024년1~4월 (입주자모집공고 발표 단지 대상)에 분양한
전국 청약시장 조사 결과를 통해 분위기를 살펴보자.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올해 청약 나선 단지
‘절반 이상 미달’

올해 청약을 나선 단지 중 절반 이상의 단지가 청약 경쟁률 미달을 나타냈다. 올해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가운데 이 중 52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

<전국 경쟁률 현황>


인기지역 ‘서울’, ‘전북’,
비인기지역 ‘울산’, ‘강원’

지역별로는 서울, 전북, 충남, 경북 순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울산, 강원, 대전, 경남, 부산이 저조한 청약성적을 나타냈다.

<도시별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 상위지역

  • 하위지역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지난해 대비) 2.7배 ↑,
평균 분양가(3.3㎡ 당) 2.6배 ↑

올해 전체 분양단지 기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국 4.6대 1을 보이며 전년동기(6.8대 1)보다 낮아졌다.
반면 서울은 올해 124.9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6대 1에 비해 2.7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3㎡ 당 평균분양가도 7,896만원으로 지난해(3,017만원) 대비 2.6배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및 서울 1순위 청약경쟁률 및 평균분양가>

(단위 : 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