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
한해동안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
2023년 2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의 전년동월 대비 변동률은 –17.2%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가장 크게 하락한 지역은 –21.5%를 기록한 인천이였으며, 그 뒤로 세종, 경기,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순이었다.
아파트가격 전년대비 변동률
-
02
역세권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노선
수도권 전철의 주요 노선별로 아파트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1·4호선 역세권 아파트의 가격의 변동률이 -19.7%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하락세가 컸으며, 3호선(-16.6%)은 비교적 하락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파트가격 변동률
한해동안 집값
얼마나 떨어졌나
최근 부동산시장은 빠른 변동을 겪고 있다.
2022년의 급격한 침체에 이어, 2023년 현재는 정부의 규제완화 및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등
경착륙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하락세가 둔화되고 일부 반등신호가 포착되는 모습이다.
최근 직방에서 발표한 한해(2022년 2월 ~ 2023년 2월) 동안의 전국 아파트시장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03
서울 자치구별 하락 추이
서울 자치구별 아파트 가격 변동현황을 살펴보면, 노원구와 도봉구, 강동구의 가격변동률이 전년 동월대비 각각 –20.4%, -20.0%, -19.1%로 가장 가파르게 하락했다.
하지만 서울 중심권의 3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용산구)는 타지역에 비해 비교적 하락률이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