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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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주거 실태조사

보건복지부가 ‘2023년 노인실태조사’를 10월 16일 발표했다. 2008년 도입된 노인실태조사는 65세 이상 연령자를 대상으로 3 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2023년 조사는 1만 78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노인들의 가족 · 사회관계, 경제상태, 건강 및 생활상황 등에 관해 물었다. 그 중 주거 및 부동산과 관련된 통계를 살펴본다.정리 김우영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1 노인 97% 부동산자산 보유,
        규모 3억 1,817만원

노인가구의 자산을 살펴보면 전체의 97%가 부동산을 갖고 있으며, 그 규모는 3억 1,817만원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는 조사가 시작된 2008년에 비해 보유율은 약 20%, 규모는 약 2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 부동산자산 보유율(%)

  • 부동산자산 규모

2 노인 44.8% 아파트에 거주

노인의 44.8%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38.6%는 단독주택, 16.1%는 연립 또는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노인배려 설비 갖춘 주택 28.5%

노인을 배려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주택에 살고 있는 비율은 28.5%로 조사됐다. 이는 2020년 조사결과와 비교할 때 8.7%포인트 증가한 것이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 노인을 배려한 설비를 갖춘 주택에 살고 있는 비율

    노인을 배려한 설비를 갖춘 주택에 살고 있는 비율

4 노인의 주거편의성은?

노인 거주지에서 주요기관이나 시설까지의 도보 이동시간을 조사한 결과 일상용품 구매점, 대중교통 이용지점, 공원의 경우 도보5~15분 이내 위치한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건의료기관,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관은 15~30분 거리에 살고있는 노인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거주지에서 주요 기관 · 시설까지의 도보 이동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