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회장 정원주)는 8월 3일 우범기 전주시장을 면담하여 지역 주택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2023년 저소득층 주거안정지원 사업’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원주 중앙회장, 박종완 전북도회장, 최산성 중앙회 이사, 우범기 전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보수 등 주거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정원주 중앙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거주하는 분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민을 위해 흔쾌히 나눔을 실천해준 대한주택건설협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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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택업체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

• 협회(회장 정원주)는 8월 29일 서울 주택도시보증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주택공급혁신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주재로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2022.8.16)의 이행현황 점검 및 평가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및 주택공급혁신위원 15인이 모여 진행했다.
  이날 주택공급혁신위원으로 참석한 정원주 회장은 브릿지론·PF 대출을 통한 자금조달 및 만기연장 곤란으로 주택사업 추진 위축, 시멘트 등 건설자재 원가 대폭인상으로 인한 사업성 저하, 주택건설기준 대폭 강화로 인한 신규사업 장애요인 발생 등 주택건설 환경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고 각종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부담가능한 주택이 꾸준히 공급된다는 믿음을 우리 사회에 심어야만 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다”라고 밝히면서,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을 면밀히 점검하고, 앞으로 시장에 정확한 공급신호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협회 건의사항

  • 주택건설산업 자금조달 원활화
    • PF 보증(HUG·HF) 취급은행 확대
    • 중도금대출보증의 보증비율 확대
    • PF 보증시 건설사 연대보증 등 엄격한조건 부여 개선
  • 미분양 보유업체 유동성 지원
    • 위축지역 지정 및 인센티브 부여
    • 미분양 PF 대출보증 요건 개선
  • 교육청 협의 관련 제도개선 협조
    • 교육부 기부채납 적정기준 마련
    • 학교시설 기부채납 분쟁조정기구 설치
    • 소규모학교 설립 지침 수립

정원주 중앙회장이 8월 18일 서울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13개 시·도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중이다.
정책간담회는 협회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제도개선사항 수렴 및 회원사와 소통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8월 18일 세레니티CC에서 열린 서울시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8월 22일 대전·세종·충남, 8월 23일 충북, 8월 24일 광주·전남순으로 진행됐으며, 9월에 대구(9월 11일), 울산·경남(9월 12일), 부산(9월 13일), 경북(9월 15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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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충남도회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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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회 정책간담회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기본형건축비 및 표준건축비 현실화 △교육부 관련 제도개선 △HUG 분양보증서 발급시기 관련 개선 △공동주택 하자분쟁 저감 및 합리적 하자보수에 관한 연구용역 추진 △건축허가 공동주택 감리자 지정제도 개선 △주택법 통합심의 의무화 △광주시 상업비율 완화 및 준주거·준공업지역 용적률 완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간담회에서 취합된 제도개선 건의사항들은 향후 정부기관 및 국회 등에 해당사항들을 건의하여 제도개선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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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회(회장 지재기, 각 사진 왼쪽)는 8월 10일 화성시 (시장 정명근, 왼쪽 사진 오른쪽), 8월 22일 광명시(시장 박승원, 오른쪽 사진 오른쪽)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회는 화성시와 광명시의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화성시와 광명시는 주택관련 심의절차 간소화 및 인허가기간 단축을 위해 노력하며, 효율적인 감리제도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5～10가구를 지자체가 매년 선정해 경기도회가 1가구당 500만원 상당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