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예비 청약자 청약 이유는?
올해 초 규제지역 해제와 전매제한이 완화되고 최근 아파트 매매가격이 회복되면서 지역, 입지별로 차이는 있지만
분양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서는 이유와 고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직방에서 어플리케이션으로 2023년 청약을 준비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살펴보도록 하자.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직방
01
올해 청약 이유
관심단지가 분양을 진행해서
청약하지 않는 이유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2023년 올해 이미 청약을 진행했거나 하반기에 청약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청약이유를 물은 결과, ‘관심단지가 분양을 진행해서’가 39.7%로 가장 많았다. 올해 청약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분양가가 너무 비싸서’ 가 33.5%로 가장 많았다.
02
청약시 가장 걱정되는 점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
청약시 가장 걱정되는 점을 묻는 질문에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이자부담 증가’가 35.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낮은 청약가점, 높은 경쟁률 등으로 인한 낮은 당첨 확률 △원자재 및 고물가 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03
청약지역 선택시 중요요인
현 주거지 생활권 주변
올해 청약수요자는 지역을 선택할 때 중요요인으로 ‘현 주거지, 생활권 주변’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 △교통 및 자족기능 지역 △수도권 3기 신도시 △가족, 지인 거주지 주변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단지나주변 등 순으로 나타났다. 청약규제가 완화되면서 작년보다 개발호재나 투자유망 지역에 관심을 두는 청약예비자가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04
가장 선호하는 청약면적은
전용 60㎡ 초과~85㎡ 이하
선호하는 청약면적은 ‘전용 60㎡초과~85㎡이하’가 40.1%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 선호면적을 살펴볼 경우 20~30대는 ‘전용 60㎡초과~85㎡이하’, 40대 이상은 ‘전용 85㎡초과~102㎡이하’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