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살펴보기
최근 통계청에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2022.11.1 기준)를 발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1960년 이후 5년 주기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2015년부터 매년 공표하고 있다. 이번 발표 결과 중에서 주택 관련 부문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리 김우영 자료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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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2022년 총 주택수
1,916만호총 주택은 1,916만호로 전년 대비 34.4만호(1.8%) 증가했다. 연평균 주택 증감률은 1995년 5.4%에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다 2016년 2.0%까지 낮아진 후 반등, 2019년 이후 다시 증가폭이 둔화되다가 2022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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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파트
1,227만호(총 주택의 64%)아파트는 총 1,227만호로 전체 주택종류 중 64%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은 20.2%, 연립·다세대 14.7%, 비거주용 건물 내 주택이 1.1%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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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시도별 주택수가 가장 많은 곳
경기시도별 주택은 경기가 472.5만호(24.7%)로 가장 많고, 서울, 경남, 부산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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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주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
세종주택이 가장 적게 늘어난 곳
경북·경남전년 대비 주택 증감률이 높은 시·도는 세종(4.5%), 인천, 경기 순으로 나타났고 증감률이 낮은 시도는 경북·경남(0.4%), 울산 순으로 나타났다.
05
아파트 비율이 가장 높은 곳
세종
아파트 비율이 가장 낮은 곳
제주
시도별 주택종류 비율을 살펴보면, 전남과 제주는 단독주택의 비율이 각각 48.6%, 38.7%로 아파트 비율보다 높다.
아파트의 비율은 세종(86.9%), 광주, 대전 순으로 높고, 제주(31.7%)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