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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새해에도
‘사람 중심의주거문화’
실현에
앞장서기를기대
국무총리 정세균

존경하는 주택건설인 여러분, 그리고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뜻한 바 모두 이루시고, 희망과 기쁨 가득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가정에도 함박웃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지난 한 해는 ‘변화와 도전의 시기’ 였습니다. 분기별로 발행했던「주택사업정보」가 「주택+」로 새롭게 태어나, 매달 국민께 좋은 정보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의 2020년은 ‘나눔과 헌신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가임차인들의 고통이 깊어질 때, 여러분께서는 과감히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대구·경북 주민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코로나19 지원성금 1억 2,500만원을 전달하셨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국민을 위해 연대와 협력에 앞장서고 계신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 여러분들과 박재홍 회장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주택건설인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금 ‘문명의 대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완전히 다른 세상’입니다. 이제 주거문화의 패러다임도 달라져야 합니다.
정부는 ‘사람 중심의 주거문화’를 적극 실현하고자 합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맞춤형 주거복지를 통해 누구나 살기 좋은 ‘포용적 주거문화’를 구현하겠습니다. 또한, 도시재생뉴딜을 바탕으로 낙후된 구도심을 품격있는 공간으로 되살리고, 각종 스마트기술을 집약한 스마트시티를 건설하여 ‘선진 주거문화’를 이루겠습니다.
‘사람 중심의 주거문화’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과 함께 주택건설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부도 주택산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롭게 맞이한 2021년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월간지「주택+」가 큰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해 주택건설인 여러분들의 도전과 헌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국가에 성장을,국민에
행복을주는
자랑스러운
주택건설인이되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한정애

박재홍 회장님을 비롯한 주택건설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한정애입니다.
존경하는 주택건설인 여러분,
지난해 우리나라는 코로나19라는 전세계적인 위기에도 효과적인 K-방역으로 OECD 회원국 중 GDP 위축이 가장 적은 국가로 선전할 수 있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어 혼신의 자세로 대응한 결과였으며, 건설산업현장을 비롯해 경제산업계의 적극적인 방역 협조와 지원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주택공급과 주택기술발전을 통해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하며 국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해주신 주택건설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 및 도시건축 기술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이르러 수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Io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개발로 가장 먼저 스마트시대에 호응해 주신 것도 여러분입니다. 스마트건설은 국가적인 과제이며 미래성장의 핵심 동력이므로 주택건설인들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당정은 올해도 K-방역을 공고히 하는 가운데 국가의 성장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주택건설산업은 우리나라 내수경제를 주도하는 핵심산업이자, 미래성장을 이끄는 중추적인 기간산업인 만큼 주택건설인 여러분들은 커다란 사명감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21년은 ‘하얀 소’의 해를 뜻하는 신축년입니다. 우리 시대 주택건설인은 누구에게나 신뢰감을 주며 맡은 바 책임을 끈기 있게 묵묵히 수행해내는 ‘소’를 떠올리게 합니다.
신축년에도 여러분들의 소임을 다하여 국가에는 성장을, 국민에게는 행복을 주는 자랑스러운 주택건설인으로 자리매김해 주십시오.
신축년을 맞아 주택건설인 여러분 모두가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