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회장 정원주, 사진 가운데)는 공적단체로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일환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5년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 · 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6,4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협회 중앙회와 서울시회(회장 홍경선, 사진 오른쪽)는 1월 1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 사진 왼쪽)를 방문해 ‘소방취약계층 지원사업’ 행사를 갖고, 소방용품 구입비용 2,000만원을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금액으로 화재 대피용 산소마스크를 구입해 서울시내 화재 취약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원주 회장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커진 만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서울시회장은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약자인 노인가구의 화재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협회(회장 정원주)는 1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인사회에는 정원주 회장을 비롯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맹성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및 여야 국토위 소속 의원, 한승구 건설단체총연합회장, 건설업체 대표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담은 신년사, 건설인 격려를 위한 신년 영상 및 덕담, 신년 떡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진현환 차관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주택공급 확대와 신규 정책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히며, “건설자재 수급 체계의 개선과 함께 공사비 현실화 등을 통해 업계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 차관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시장 안정을 위한 40조원의 유동성 지원 대책도 차질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맹성규 국토위 위원장은 “현재 건설업계는 경기 위축, 공사비 상승, 인력 부족, PF리스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 필요한 제도 개선과 보완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건설인 여러분들과 함께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정원주 회장은 1월 23일 서울시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열린 ‘PF 사업장 매각 활성화를 위한 전 금융권 합동 설명회’ 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매각 추진중인 PF사업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하고, 향후 PF 정리 추진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와 금융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정원주 회장과 이복현 금감원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등이다. 이 밖에도 PF 매각 물건에 관심이 있는 시공능력 100위 이내 중견건설사 26곳과 약 200여명의 부동산개발업체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번에 선보인 플랫폼은 9개 업권별 금융협회 홈페이지에서 전 금융권 매각 추진 PF 사업장 내역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정원주 회장은 “이번 설명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기적으로 상설화되어 매각자와 수요자 간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주택시장과 금융환경이 동반 안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복현 금감원장은 “부실PF 사업장 정리속도가 다소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나 다시 한번 촉진할 필요가 있다”며, “매도자와 매수자를 긴밀히 연결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의 눈높이에 맞는 적정 조건에 매매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하겠다” 고 말했다.